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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관, 사건 관계자와 커피 한 잔만 해도 징계
일선 경찰서 수사과에서 일하는 A 경사는 고소인 B씨와 경찰서 인근 커피숍에서 만나 커피를 마셨다. B씨가 “제 사건 때문에 고생 많으시다”며 찾아온 것이다. 둘 사이에 사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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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막말 파문 대책은 경청
박민제사회부문 기자 법관들의 ‘막말’ 파문이 수개월마다 되풀이되고 있다. 지난해 12월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근무하던 최모(47) 부장판사가 피고인에게 “초등학교 나왔죠? 부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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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굴도 서류도 안 보고 남발 … ‘묻지마 공증’ 기승
회사원 김모(35)씨는 지난해 대부업체에서 급전을 빌려 썼다가 큰 낭패를 봤다. 대부업체가 보낸 대출서류에 섞여 있던 공정증서(公正證書·재판 없이 강제집행할 수 있는 공증)용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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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천원 수뇌한 교통경찰 협박 2천3백만원 뜯은 2명 영장
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4일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적발, 현금5천원을 받은 교통순경을 징계처분 당하지않도록 해주겠다며 2천3백만원을 받아낸 서울강남서 선능파출소 황응선경장(37) 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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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윤, 5년 전 남고생 골프채 체벌 말썽
여중생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정윤(55) 시인이 2008년 남고생들을 골프채로 때려 징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.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2008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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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교조관련 해직 고교교사 둘 복직/공립고교선 처음
【광주=임광희기자】 전교조 관련 공립고교 해직교사 2명이 총무처의 소청심사에서 구제돼 복직하게됐다. 18일 전남도교위에 따르면 총무처 소청심사위원회는 17일 전교조와 관련,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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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 2백62명 징계
서울시청 공무원 2백62명이 올해 들어 직무유기·직권남용 등 비위사실로 징계됐다.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비위공무원 2백62명 중 22명이 파면, 1백29명이 감봉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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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치소 직원 64명 징계 남부지원
법무부는 남부지원 재소자 도주사건의 책임을 물어 지난 8일 서울 영등포 구치소장 문창규씨 등 12명을 징계처분한데 이어 12일 상오 11명을 파면시키는 등 추가로 52명에 대해 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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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은행, 현대상선 대출 관련 직원3명 징계
산업은행이 현대상선 4천억원 대출사건과 관련, 실무직원 3명을 징계한 것으로 밝혀졌다. 10일 산은에 따르면 지난 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4천억원 대출업무를 처리한 이모(현 조사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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징계경력자 경감승진 말썽
전북지방경찰청이 최근 경위 22명을 경감으로 승진시키면서 징계 경력자 3명을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. 지난 6일자 경감 승진자 가운데 이모(55.정읍경찰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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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계열사 분식회계 방조 은행·행장 등 중징계
SK그룹 계열사들의 분식회계를 방조한 혐의로 거래 금융기관과 관계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. 특히 주거래 은행인 하나은행은 기관문책과 함께 행장 등 관계 임원들이 주의적 경고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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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쇄신 중간집계
정부의 서정쇄신방침에 따라 수사와 감사당국에 의해 지난 1월부터 9월말까지 정부 각 부처·지방자치단체에서 적발된 비위 공무원은 모두4천2백30명에 이르고 있음이 집계결과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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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농림지 아파트 건립 특혜 의혹
건교부가 준농림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, 특정업체가 고양시로부터 아파트 건립 허가를 받게한 뒤 3개월만에 이 기준(보칙)을 삭제한 사실이 27일 뒤늦게 밝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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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반기 징계공무원|3천5백12명
서정쇄신 위반으로 올해 징계를 받은 공무원이 지난6월말까지 모두 3천5백12명으로 밝혀졌다. 최택원총무처차관은 5일 공화당·유정회합동내무위의 내년도 총무처예산안에대한 예비심사회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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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 광주지점 경리·공사부정
【광주】 한국전력은 15일 광주지점의 인사·경리부정과 부정부실공사 등 책임을 물어 서무과장 김재술(40)·경리과장 최호경(42)씨 등 5명을 파면하고 배전과장 손기섭씨(49)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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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율쇄신의 지표로|새 금융정상화지침과 그 역점
17일 발표된 금융쇄신방안은 금융계가 자율적으로 쇄신작업을 마무리하는 「가이드·라인」으로 풀이된다. 재무부는 이 금융쇄신 대책을 남 재무가 ADB총회에 떠나기 전에 고위층에 보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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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직원 2천7백명 징계
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서울시 전체 직원(1만2천2백97명)의 22.7%인 2천7백98명이 자체감사와 감사원감사로 징계됐음이 23일 밝혀졌다. 이는 지난해의 1천7백78명에 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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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액 받은 3명처리에 고심
○…정부 중앙징계위원회 (위원장김용내총무처차관) 는 지난1월 보사부직원의 의료보험조합판공비 변태지출사건과 관련, 마지막으로 남은 사무관3명의 처리문제로 고심. 이 사건으로 보사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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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호사 6명 징계 건의/수임료 많이받아 말썽/서울변회,대한변협에
서울지방변호사회(회장 황주룡)는 5일 변호사에 대한 불신풍조를 막기 위해 자율정화 차원에서 사건수입료를 규정보다 많이 받거나 브로커를 통해 사건을 수임하는등 회칙을 지키지 않은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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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교원 547명…중징계는 311명”
음주운전 단속 현장. 뉴스1 최근 3년간 음주운전 때문에 징계받은 교원이 50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.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‘만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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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(性) 비위 경찰' 징계 강화...갑질·인권문제도 징계
경찰 일러스트. 경찰이 성(性)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찰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지금보다 높이기로 했다. 또 상급자의 '갑질'도 징계에 포함한다는 계획이다. 경찰청은 25일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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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괌 아이 방치 판사’ 에 법원장 구두경고 조치
미국령 괌에서 자녀를 차량에 방치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판사에 대해 소속 법원장이 구두경고 했다. 수원지법은 10일 해당 법원 소속 A 판사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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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사고 징계 '솜방망이'...세월호 선장도 면허 취소 안돼
[데이터데이트] 4년간 해양사고 787건 전수 조사…선장 면허 취소 0건 또 한 번의 비보가 우리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. 인천 영흥도 낚싯배 사고 얘기입니다. 낚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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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교사에 활 쏜 ‘빌헬름텔’ 교감...교장승진 제외 징계
여교사를 향해 체험용 활을 쏜 '빌헬름 텔 교감' 이 논란이다. 사진은 당시 사용했던 활과 과녁. [연합뉴스] 여교사에게 활을 쏜 일명 ‘빌헬름 텔’ 교감이 징계위